2023 원데이골프투어 5,원데이골프투어차대회최강자들참여골프스포츠기사본문 6차 대회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김천포도CC에서 진행됐습니다.

원데이골프투어는 지난 4월 1차 대회를 시작으로 모두 20차 대회까지 치뤄집니다.

5차 대회에선 이창기 뉴질랜드 프로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상금 1천만원을 획득했습니다.

6차 대회에선 1차 대회 우승자 문지욱 프로, 3차 대회 우승자 박규민 프로, 2006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인 석종율 프로, 머스코 문라이트 KPGA시니어 오픈 우승자 박성필 프로, PGA에서 활약한 이동환 프로 등 강자들이 총출동 했습니다.

최종 성적은 석종율 프로와 박성필 프로가 18홀까지 7언더파 동타로 마쳤고, 포도 코스 백카운트 룰을 적용해 후반 9홀에 1타 앞선 박 프로가 짜릿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원데이골프투어는 대회가 중반으로 넘어가면서 선수들의 스코어가 점점 치열하게 진행되면서 다음 7차 대회에선 어떤 선수가 우승을 차지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상금랭킹은 KPGA챔피언스투어 문지욱 프로가 1차 1위, 2차 2위, 3차 3위를 기록하며 현재까지 상금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박규민 프로와 박성필 프로가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

원데이골프투어는 국내 프로와 아마추어 남자골프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대회로 프로선수와 아마추어선수가 동등하게 1일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하루 동안 성적에 따라 우승자가 결정되기 때문에 대회마다 당일 컨디션이나 코스 상황에 따라 변수가 커 선수들의 공격적인 플레이와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진행됩니다.

또한 주니어 선수들이 다수 참가해 선배들과 함께 라운드를 진행하며 많은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대회 당 총상금은 3천만 원(우승상금 1천만 원)이며, 연간 상금 랭킹에 따라 골프용품도 50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원데이골프투어 공식 홈페이지(onedaygolftour.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