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손흥민이 성탄절 연휴에도 경기가 이어지는 박싱데이에 리그 8호골이자 4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손흥민경기연속골행진대완승이끌어축구스포츠기사본문 '손타클로스'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습니다.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2대 0으로 앞선 후반 29분, 모우라의 크로스를 감각적으로 방향만 바꿔 놓으며 골로 연결시켰습니다. 3대 0 완승을 거둔 토트넘은 리그 5위로 올라서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고 콘테 감독 취임 후 4승 2무를 기록하며 6경기 무패 행진도 이어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