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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연맹 "학교폭력 연루자 프로행 원천 봉쇄" < 농구/배구 < 스포츠 < 기사본문

to 2025-02-05 23:55:21 Link:팬지아21

최근 줄줄이 밝혀지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는 프로배구계 학교폭력 사건.

한국배구연맹은 비상대책회의 끝에 대책을 내놨습니다.

과거 학교폭력과 성범죄 등에 관련된 선수는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면 배제키로 한겁니다.

이를 위해 신인 드래프트 시 학교장 확인을 받은 학교폭력 서약서를 받고,배구연맹quot학교폭력연루자프로행원천봉쇄quot농구배구스포츠기사본문 향후 허위로 드러나면 영구제명 등 중징계를 내릴 방침입니다.

해당 학교에 대해선 학교 지원금 회수 등의 조치가 취해집니다.

다만, 이미 가해 사실이 알려진 선수들에겐 이같은 내용이 소급 적용되지 않습니다.

이에 따라 흥국생명 이다영, 이재영, OK저축은행 송명근, 심경섭 등은 영구제명 징계는 받지 않을 전망입니다.

초·중·고·대학생과 프로선수들을 대상으로 익명 신고가 가능한 피해자 신고센터도 설치됩니다.

프로 입문전 발생한 학교폭력 사건은 대한민국배구협회와 공동 조치할 수 있도록 협조도 강화합니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도 교육부와 협의해 학교폭력 사건 운동부 징계 이력을 통합 관리해 선수활동 과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폭력 등 인권침해로 징계를 받은 게 확인되면 국가대표 선발도 제한한다는 방침입니다.

OBS 뉴스 김하희입니다.

<영상편집: 장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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