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964년 제18회 도쿄올림픽 당시 우리 선수단은 은메달 2개,도쿄수단quot金개이상회연속위quot일반스포츠기사본문 동메달 1개로 전체 참가국 중 26위를 기록했습니다. 해방 후에도 갖은 차별을 감내해야 했던 재일교포들에게 고국의 위상을 전하기엔 다소 부족한 성적이었는데요. 57년 후 354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이번에는 금메달 7개 이상으로 5회 연속 종합 10위에 든다는 목표입니다. 금맥은 메달밭인 양궁과 태권도에서 터질 전망인데요, 양궁은 신설된 '혼성 단체전'까지 5개 모두를 노립니다. 리우 대회에서 깨졌던 단체구기종목 메달 획득의 영광이 재현될지도 관심인데 야구, 축구가 유력하게 꼽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