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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심리 큰 폭 개선…계엄 전보다 낮아 < 경제일반 < 경제 < 기사본문

to 2025-03-14 03:50:49 Link:팬지아21

미분양 주택이 쌓이며 투자와 고용 모두 부진을 보이고 있는 건설 분야는 내수 회복 지연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최상목 / 대통령 권한대행(어제): 지방 건설경기 회복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우선 지역투자 활성화를 위해 지역 개발 사업을 확대하고 토지이용을 효율화하겠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서도 주택가격전망지수는 '99'로 11개월 만에 10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1년 뒤 집값이 지금보다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 것인데 부동산 경기 침체가 올해 하반기까지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입니다.

2월 소비자심리지수는 95.2로 전달보다 4포인트 상승하며 3년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을 보였습니다.

비상계엄 사태 이전인 지난해 11월 지수가 100을 넘어선 것과 비교해선 여전히 낮은 수준입니다.

지수 가운데 '향후경기전망'은 73을 기록해 전달보다 무려 8포인트 올랐습니다.

한국은행은 정치 분야 불확실성 감소 기대와 정부의 산업지원 정책 등의 기대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국제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17개월 만에 가장 크게 오르며 120.18로 집계됐습니다.

3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석탄 석유제품 등 공산품과 농림수산품,소비심리큰폭개선계엄전보다낮아경제일반경제기사본문 서비스 가격 상승이 생산자물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국내 공급 물가도 4개월 연속 오르며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OBS뉴스 유숙열입니다.

<영상취재: 유승환 / 영상편집: 이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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