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보류 중인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불법,이재명quot마은혁임명보류최상목엄중한책임기다려quot국회정당정치기사본문 위헌을 밥 먹듯이 하고 있다"며 "엄중한 책임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하기를 바란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질서 유지에 모범이 돼야 될 대통령 권한대행이 아예 대놓고 최선두에서 헌법을 어기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자신의 '한국판 엔비디아 지분' 발언을 놓고 공세를 펴고 있는 여권을 향해 "사회주의, 공산당 운운하는 정도의 지식수준과 경제 인식으로는 험난한 첨단 산업 시대의 파고를 넘어갈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