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전 역전승 직후,태극기밟고강기념촬영송민규결국사과축구스포츠기사본문 선수단 단체 사진을 찍기 위해 그라운드에 놓인 태극기를 발로 밟고 지나갔던 송민규가 팬들의 비판에 결국 사과했습니다.

송민규는 인스타그램에 "너무 기쁜 나머지 경황이 없어 실수를 인지하지 못했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앞서 팬들은 송민규의 행동에 대해 "전 세계인이 다 보는 앞에서 대표팀 유니폼에 달린 태극기 가치를 폄훼하는 것과 같은 일"이라고 질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