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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축구 4강 진출…男높이뛰기·女역도 '은메달' < 일반 < 스포츠 < 기사본문

to 2025-02-06 00:02:50 Link:팬지아21

【앵커】
아시안게임 한국 축구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을 꺾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남자높이뛰기에서는 우상혁이,男축男높 여자 역도에서는 손영희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김용재 기자입니다.

【기자】

해결사는 황의조였습니다.

황의조는 전반 4분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대표팀은 이후 우즈베키스탄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황의조가 다시 골을 뽑아냈습니다.

전반 34분, 대포알같은 중거리슛이었습니다.

후반 들어 대표팀은 수비가 흔들리며 동점골에 이어 역전골까지 내줬습니다.

그러나 후반 30분 상대 수비의 볼을 가로챈 손흥민의 패스를 황의조가 이어받아 골망을 갈랐습니다.

황의조는 이 골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황의조는 연장 후반 페널티킥도 얻어냈습니다.

결국 키커로 나선 황희찬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경기는 4대 3, 대한민국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대표팀은 내일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과 4강전에서 격돌합니다.

남자높이뛰기에서는 우상혁이 2m28을 뛰어넘으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아시안게임에서 남자높이뛰기 메달 획득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이후 16년 만입니다.

여자 역도에서도 손영희가 인상과 용상 합계 282kg으로 은메달을 수확했습니다.

개최국 인도네시아를 만나 콜드게임 승리를 거둔 야구 대표팀은 오늘 홍콩과 예선 마지막 3차전을 치릅니다.

또 남북 대결에서 승리하고 4강에 오른 남자 탁구대표팀도 인도와 준결승전을 펼칩니다.

OBS뉴스 김용재입니다.

<영상편집: 이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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