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64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리는 축구대표팀이 개막 엿새 전 UAE 아부다비 전지훈련 캠프에서 중동팀을 상대로 마지막 담금질에 나섭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18일 소집 멤버를 발표하고,대표팀월일UAE서평가전아시안컵일정발표축구스포츠기사본문 26일부터 서울 근교에서 훈련한 뒤 다음달 2일 아부다비로 출국해 10일 카타르에 입성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1월 6일 공식 평가전 상대로 이라크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협회 측은 "그간 중동에 허무하게 탈락했던 경험을 반면교사로 삼겠다는 구상"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