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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2022] 최민정 이어 '팀킴'…잇단 '승전고' < 일반 < 스포츠 < 기사본문

to 2025-02-05 23:59:55 Link:팬지아21

【앵커】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최민정 선수가 대한민국에 세번째 메달을 선사했습니다.
여자 컬링 대표팀 '팀 킴'은 유럽 강호팀을 잇따라 물리치며 메달을 향한 본격적인 항해에 올랐습니다.
유은총 기자 입니다.

【기자】

여자 쇼트트랙 1,베이징최민정이어팀킴잇단승전고일반스포츠기사본문000m 결승전에 나선 최민정.

경기 초반 4위를 유지하며 역전의 기회를 엿봅니다.

경기 종료 두 바퀴를 남기고 최민정의 전력 질주가 시작됩니다.

마지막 바퀴, 네덜란드 국가대표 수잔 슐팅과 접전을 벌이다가 '날세우기'를 하며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0.052초'가 메달색을 결정했습니다.

대회 전부터 대표팀 불화 논란과 500m 경기 탈락 등 계속된 악재에서 거둔 메달인 만큼 의미를 더했습니다.

하지만, 결승선 직전에서는 우리 선수의 전력질주가 방해받기도 했지만, 판정에 반영되지 않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승리의 기운은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팀킴'으로 이어졌습니다.

어제 유럽 챔피언 영국에 이어 오늘 세계 랭킹 4위인 러시아를 9대 5로 격파했습니다.

7엔드에서 전세를 뒤집을 수 없을 정도로 점수 차를 벌려 놓으면서 일찍이 경기가 팀킴으로 기울었습니다.

잇따라 유럽 강호들을 격퇴한 팀킴의 다음 상대는 개최국 중국.

앞서 치룬 세 차례 경기에서 모두 패배한 중국은 현재 '조 꼴찌'이기에 팀킴의 승리가 전망됩니다.

내일은 베이징 올림픽 첫 금메달을 국민에게 선사한 황대헌이 쇼트트랙 남자 500m 준준결승전에 출전합니다.

메달 사냥에 나선 여자 쇼트트랙팀의 3,000m 계주 결승전도 열리는 만큼 금메달 소식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OBS뉴스 유은총입니다.

<영상편집: 정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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