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이자 2023 아시안컵 개최국인 카타르가 개막전에서 약체 레바논을 완파하고 1년여 전 월드컵 조별리그 전패 탈락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카타르는 루사일 스타디움서 열린 레바논과의 A조 1차전에서 대회 1호골의 주인공인 아피프의 멀티골과 알리의 추가골을 더해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64년 만의 우승컵 탈환을 위해 도하에서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간 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 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서 바레인과 E조 1차전을 치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