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단거리 육상선수 블레싱 오카그바레가 도핑 테스트에서 성장 호르몬 양성 반응을 보여 도쿄올림픽 무대에서 퇴출당했습니다. 이번 올림픽 첫 '도핑 적발 사례인데요,도쿄나이지리아육상오카그바레첫도핑적발일반스포츠기사본문 세계육상연맹은 "오카그바레의 소변 샘플에서 금지약물 성분이 나왔다"며,"오카그바레의 선수 자격을 일시 정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어제(30일) 열린 여자 100m 예선에서 11초05로 여유 있게 준결선에 진출한 오카그바레는 100m 준결선과 결선, 200m예선 그리고 400m계주 예선에 출전할 예정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