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교포 이민지가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 오메가 두바이 문라이트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민지는 현지시간 6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에미리트 골프 클럽 팔도 코스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까지 셀린 부티에와 최종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동타를 이룬 뒤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승리해 정상에 올랐습니다. 우승 상금은 우리나라 돈으로 약 4천830만원으로,이민지유럽여자프로골프두바이문라이트클래식우승스포츠기사본문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5승을 보유한 이민지는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도 2018년에 이어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수확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