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가 중인 축구대표팀 공격수 황희찬이 독일 2부리그 함부르크로 임대 이적합니다. 함부르크는 완전이적 옵션 등 구체적인 계약은 공개하지 않은 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소속의 황희찬을 1년 간 영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황희찬은 홀슈타인 킬에서 뛰는 이재성,황희찬독일무대입성부함부르크로임대이적축구스포츠기사본문 뒤스부르크의 서영재, 상파울리의 박이영과 함께 '코리안 더비'를 선보일 수 있게 됐습니다. 황희찬은 스페인 라리가의 레알 소시에다드, 독일 분데스리가의 헤르타 베를린, 뉘른베르크 등과도 협상을 벌였지만, 꾸준한 출전이 가능한 함부르크를 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