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고 성적을 기대하고 있는 남자 탁구 대표팀이 첫날 슬로베니아를 3대1로 따돌렸습니다.

남자 단체전에 출전한 우리 탁구 대표팀은 이상수,도쿄남자탁구단체전슬로베니아꺾고강행일반스포츠기사본문 정영식이 출전한 1복식에서 슬로베니아 코줄, 토키치조를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완파했습니다.

2단식에 출전한 장우진은 요르기치를 맞아 1세트와 4세트를 내주는 등 역전에 역전을 거듭해 3대2로 승리했습니다.

하지만 3단식에 출전한 정영식이 상대팀 노장 코키치에 밀려 1대3으로 패했지만, 4단식에 나선 장우진이 공격적인 드라이브를 앞세워 코줄을 3대1로 돌려세우며 8강행을 확정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내일 오후 브라질, 세르비아 승자와 8강전을 치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