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주위에 골절상을 입은 한국 축구 대표팀의 '캡틴' 손흥민이 수술을 잘 마친 것으로 파악했다고 대한축구협회가 밝혔습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오늘 오전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대표팀 훈련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토트넘 측으로부터 손흥민이 수술을 잘 받았다는 소식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수술을 막 마친 시점인 만큼,손흥민수술잘마쳐월드컵가능성은일러quot축구스포츠기사본문 손흥민의 월드컵 출전 가능성을 거론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덧붙였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1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 상대 선수의 어깨에 얼굴 부위를 강하게 부딪친 뒤 쓰러져 교체됐으며 검진 결과 눈 주위 뼈가 부러진 것으로 확인돼 결국 수술을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