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리그사상첫개막연기ACL은무관중경기권고스포츠기사본문 2020시즌 개막을 앞두고 있던 K리그가 심각 단계에 들어선 '코로나19' 여파로 출범 37년 만에 일정이 잠정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습니다. 프로축구연맹은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긴급이사회를 열고 "확산세가 진정될 때까지 지켜본 뒤 조정된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연맹은 다만, 수원 삼성 등 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4개 구단의 대회 홈경기는 변경이 어려운 만큼 당분간 '무관중 방식'으로 치르도록 권고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