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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박철우, 남자프로배구 사상 첫 5천 득점 금자탑 < 농구/배구 < 스포츠 < 기사본문

to 2025-02-05 22:46:39 Link:팬지아21

박철우가 남자프로배구 사상 첫 5천 득점을 달성하고도 웃지 못했다.

박철우는 오늘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우리카드와 방문경기에서 개인 통산 5천 득점을 기록했다.

이전까지 4천993점을 기록 중이던 박철우는 1세트에서 6점을 올렸다.

이어 2세트에서는 2-1에서 3-1을 만드는 서브 에이스를 터트려 정규리그 380경기,삼성화재박철우남자프로배구사상첫천득점금자탑농구배구스포츠기사본문 1천305세트 만에 5천 득점을 완성했다.

2005년 출범한 V리그 사상 5천 득점 고지를 밟은 남자 선수는 박철우가 처음이다.

박철우의 기록은 남자부 역대 2위인 문성민과 격차가 700점 이상 난다.

박철우는 국내 선수 한 경기 개인 최다 득점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그는 2009-2010시즌이던 2010년 1월 30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LIG손해보험과 홈경기에서 50점을 올리며 당시 현대캐피탈이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승리하는데 주역으로 활약했다.

박철우는 V리그 첫 득점을 공격이 아닌 블로킹으로 기록했다.

그는 현대캐피탈 소속으로 프로 원년인 2005년 2월 2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상무와 경기에서 3세트 후반 권영민을 대신해 교체로 코트로 들어와 24-19 상황에서 당시 상무 소속 이인석이 시도한 오픈 공격을 가로막았다.

박철우는 5천 득점의 마지막 퍼즐을 서브 에이스로 장식하며 다재다능함을 과시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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