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여자 알파인 2019-2020시즌 최종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우려로 취소됐다. 월드컵스키여자알파인시즌최종전취소브리뇨네우승일반스포츠기사본문FIS는 "12일부터 14일까지 스웨덴 오레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9-2020 월드컵 여자 알파인 경기를 취소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월드컵스키여자알파인시즌최종전취소브리뇨네우승일반스포츠기사본문이 대회는 2019-2020시즌 알파인 여자 월드컵 최종전으로 사흘간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스웨덴 보건 당국이 대회 취소를 권고하면서 2019-2020시즌이 그대로 종료됐다. 월드컵스키여자알파인시즌최종전취소브리뇨네우승일반스포츠기사본문이로써 2019-2020시즌 월드컵 여자 알파인 경기는 2월 29일 끝난 이탈리아 라투일레 대회로 막을 내리게 됐다. 월드컵스키여자알파인시즌최종전취소브리뇨네우승일반스포츠기사본문2019-2020시즌 여자 알파인 종합 1위는 랭킹 포인트 1천378점의 페데리카 브리뇨네(이탈리아)에게 돌아갔다. 월드컵스키여자알파인시즌최종전취소브리뇨네우승일반스포츠기사본문최근 3년 연속 정상을 지킨 미케일라 시프린(미국)은 1천225점으로 2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시프린은 2월 초 갑자기 부친상을 당해 이후 한 달 간 레이스에 참가하지 못했다. 월드컵스키여자알파인시즌최종전취소브리뇨네우승일반스포츠기사본문이번 스웨덴 대회를 통해 복귀전을 치르며 역전 우승에 도전할 계획이었으나 일정이 취소되면서 순위를 뒤집을 기회가 사라졌다. 월드컵스키여자알파인시즌최종전취소브리뇨네우승일반스포츠기사본문시프린은 역시 4연패에 도전했던 회전 부문에서도 페트라 블로바(슬로바키아)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월드컵스키여자알파인시즌최종전취소브리뇨네우승일반스포츠기사본문시프린은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는 종합과 회전 부문에서 모두 1위를 달리고 있었다. 2019-2020시즌 알파인 월드컵 남자부 경기는 14일부터 이틀간 슬로베니아에서 열리는 대회가 최종전이다. 슬로베니아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연합] 월드컵스키여자알파인시즌최종전취소브리뇨네우승일반스포츠기사본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