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올해 31억2천만원을 들여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교차로 19곳과 도로 1개 구간에 대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 지역은 동구 방축삼거리와 연수구 먼우금사거리,인천시교통사고잦은교차로도로곳개선인천경인세상기사본문 남동구 길병원사거리, 소래대교∼소래포구사거리 0.6km 구간 등입니다. 인천시는 경찰,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선정한 지역들을 최근 교통사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 도로 환경을 개선하면 사고 발생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도로 환경 개선은 오는 5월 착공해 12월 준공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