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K리그 선발팀(팀 K리그)과 유벤투스(이탈리아) 간 친선경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결장한 것과 관련해 대신 사과했다. 프로축구연맹호날두노쇼에사과위약금청구할듯축구스포츠기사본문프로축구연맹은 7일 "유벤투스가 경기장에 늦게 도착함에 따라 친선경기 개최 시간이 50분간 지연됐다"면서 "호날두가 근육에 이상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당초 계약과 달리 경기에 출장하지 않아 축구 팬들에게 큰 실망을 끼쳐드리게 돼 깊이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 프로축구연맹호날두노쇼에사과위약금청구할듯축구스포츠기사본문프로연맹은 이어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K리그 팬들을 실망하게 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프로축구연맹호날두노쇼에사과위약금청구할듯축구스포츠기사본문사과문을 발표한 연맹은 조만간 이번 유벤투스와 친선경기 주최사(더페스타)의 계약 위반 부분에 대한 위약금 청구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연합] 프로축구연맹호날두노쇼에사과위약금청구할듯축구스포츠기사본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