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K리그에서 35경기 동안 1골도 득점하지 못했음에도 카타르월드컵 대표팀에 최종 발탁돼 논란을 빚었던 김천 상무의 권창훈이 논산 육군훈련소에 재입소합니다.

구단 측은 "지난해 12월 훈련소에서 기초 군사훈련을 받던 도중 대표팀 소집 등을 이유로 1주일만에 나왔던 권창훈 등이 11일부터 남은 훈련을 이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생애 첫 월드컵 무대를 밟았던 권창훈은 가나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왔지만,월드컵승선논란권창훈일훈련소재입소축구스포츠기사본문 슛조차 시도하지 못한 채 후반 12분 이강인과 교체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