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이 카타르월드컵 본선을 두달 앞둔 다음달 유럽파 조직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원정 평가전 대신 국내에서 사실상의 마지막 경기력 점검에 나섭니다.

대한축구협회는 "국내 훈련 여건 등을 고려해 다음달 23일 고양에서 북중미 강호 코스타리카,축구대표팀월코스타리카카메룬과국내평가전축구스포츠기사본문 27일에는 서울서 카메룬과 평가전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같은 H조의 우루과이, 가나는 물론 일본, 이란도 유럽에서 A매치를 갖는데다 코스타리카는 H조에 없는 북중미 팀이어서 "아쉽다"는 지적도 제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