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실구장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경기가 폭염으로 취소됐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오늘 오후 5시에 시작할 예정이었던 잠실 키움 히어로즈-두산 베어스 경기,프로야구잠실울산경기폭염으로취소야구스포츠기사본문 울산 LG 트윈스-롯데 자이언츠 경기를 폭염으로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로야구 경기가 폭염으로 취소된 건 2015년 KBO리그가 폭염 규정을 제정한 뒤 2, 3번째입니다. KBO는 하루 최고 기온이 섭씨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경기를 취소할 수 있다고 규정 27조에 명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