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올림픽 야구경기 보시면서 마음 졸이신 분들 많으셨을텐데요.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이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이스라엘을 6대 5로 꺾었습니다.

5 대 4로 앞선 9회초,도쿄한국야구이스라엘에진땀승내일미국과차전일반스포츠기사본문 오승환이 동점 솔로 홈런을 내주며 연장으로 승부를 이어간 대표팀은 주자를 1, 2루에 놓고 공격하는 연장 10회말 양의지의 몸에 맞는 볼로 승부를 갈랐습니다.

이로써 올림픽 본선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간 대표팀은 내일(31일) 미국과 조별리그 2차전을 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