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해 질병에 비해 진료비가 높거나 진료 일수가 많은 의료급여 수급자 5천여 명을 집중 관리하고 진료비 267억여 원을 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관리 대상자들의 2023년 진료비는 835억 원이었지만 경기도와 31개 시군에 배치된 의료급여관리사들이 지난해 사례관리를 한 뒤 567억 원으로 32% 감소했습니다.

2020년부터 5년간 의료급여 진료비 절감액은 1천213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