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가 어제 코스타리카와의 경기에서 등장한 욱일기를 불허한 데 대해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펼쳐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적절한 조치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서 교수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FIFA에서 욱일기 응원을 공식적으로 제지한 것이라 아주 의미가 크다"며,서경덕quotFIFA의욱일기불허전세계축구팬존중한조치quot축구스포츠기사본문 "전 세계 축구팬을 존중하는 대응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러시아월드컵부터 욱일기 문제점 영상을 제작·배포하고, FIFA 측에 꾸준히 항의해온 네티즌 덕분에 이번 성과가 이뤄진 것"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