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개회식에서 한국을 북한으로 소개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48번째로 입장했는데,한국을북한으로소개정부공식항의스포츠기사본문 장내 아나운서가 각각 불어와 영어로 북한을 가리키는 말로 소개했습니다. 문체부는 "대한체육회가 재발 방지를 요청했으며, 선수단장 명의의 공식 항의서한을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대회 조직위원회와 IOC를 만나 항의 의견을 전달하고 재발 방지를 요청할 계획"이라고도 전했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엑스 한국어 서비스 계정을 통해 "개회식 중계 중 대한민국 선수단 소개 시 발생한 실수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