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정,도쿄만리장성넘은펜싱여자에페단체전금메달도전일반스포츠기사본문 강영미, 송세라, 이혜인으로 구성된 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이 현재 금메달 사냥에 나서고 있습니다. 조금 전인 7시 반부터, 이탈리아를 꺾고 올라온 에스토니아와 단체전 결승전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런던 올림픽 은메달 획득 이후 9년 만에 단체전 결승에 진출한 만큼 이번엔 꼭 금메달을 따주기를 기원해 보겠습니다. 단체전 세계 랭킹 4위인 에페 대표팀은 첫 경기인 8강전에서 5위 미국을 38대 33으로 제압하며 가볍게 준결승에 올랐고, 준결승 상대인 세계 1위 중국도 38대 29로 물리치고 결승에 오르는 상승세를 보이면서 금메달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