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항저우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감독이 최근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한 이강인을 최종 엔트리 22명에 포함시키고도 "확정된 것은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황 감독은 오늘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최종명단을 발표하면서 "이강인 선발 확정 여부"를 묻는 질문에 "최근 팀을 옮긴 만큼 다시 조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우영과 홍현석,이강인확정아냐파리생제르맹과다시조율quot축구스포츠기사본문 박규현 등 다른 해외파 선수 차출은 문제가 없다"고 했고 백승호 등 와일드카드 선정 배경으로는 "K리그에서 검증된 자원들"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