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7시 반쯤 수원시 영통구의 한 아파트에서 승감기 안전관리자인 29살 A씨가 추락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당일 오전 작업을 마친 A씨는 점심시간에 혼자서 24층에 세워져있던 승강기 위에 올라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동료 작업자들은 A씨를 찾아 나섰다가 오후 6시 50분쯤 실종 신고했고,수원영통구아파트서승강기안전관리자추락사경기경인세상기사본문 30분 뒤 승강기 통로 지하 1층에서 숨진 A씨를 찾았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증언과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미준수 사항이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