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헌법재판소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미임명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린 지 6일째가 되도록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임명하지 않고 있다"며 "헌법을 지키지 않는 자는 공직자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최 권한대행은 오늘 국무위원들과 이 문제와 관련해 간담회를 한다는데,박찬대quot최상목마은혁임명않고헌정파괴quot국회정당정치기사본문 헌법재판소가 만장일치로 위헌을 확인해준 사안에 무슨 논의가 더 필요하느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최 권한대행은 국정을 수습할 책임을 다하기는커녕 헌정질서 파괴에 일조하고 있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감당할 책임도 커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