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썰매 아이언맨 윤성빈 "세계선수권 금 따겠다" < 일반 < 스포츠 < 기사본문

to 2025-02-05 23:54:22 Link:팬지아21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최초 썰매 종목 금메달을 따낸 '아이언맨' 윤성빈이 다시 출발한다는 새 시즌 각오를 밝혔다.

2018-2019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1·2차 대회를 마치고 18일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 윤성빈은 "올림픽 후 첫 시즌이다. 좋게 시작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이 경기력을 그대로 살려 시즌 막바지까지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성빈은 라트비아에서 열린 1차 대회,썰매아이언맨윤성빈quot세계선수권금따겠다quot일반스포츠기사본문 독일에서 열린 2차 대회에서 모두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1차 대회 금메달은 알렉산더 트레티아코프, 2차 대회 금메달은 니키타 트레구보프가 차지했다. 모두 러시아 선수다.

윤성빈은 "러시아 선수들은 경기 날에 유독 잘 타더라. 추측하기에 다른 기술력을 가진 것 같다"며 "올 시즌 쭉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2018-2019시즌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열기를 이어가고,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중요한 시즌이다.

윤성빈은 일단 내년 3월 1일 캐나다 휘슬러에서 개막하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올 시즌 정해 놓은 목표가 있다. 세계선수권에 초점을 맞추고 모든 대회에 임하고 있다. 휘슬러 트랙에서 모든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 다른 트랙에서 여러 장비를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성빈은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노리겠다"며 "최근 3년 동안 좋은 경험과 좋은 느낌으로 경기에 임했다. 좋은 성적도 나왔다.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 원하는 성적을 노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윤성빈의 평창동계올림픽 금빛 질주 동반자인 '아이언맨 마스크'도 쭉 그와 함께할 예정이다. 윤성빈은 "은퇴할 때까지 아이언맨 헬멧을 쓸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

More
Link

Copyright © 2024 Powered by 썰매 아이언맨 윤성빈 "세계선수권 금 따겠다" < 일반 < 스포츠 < 기사본문,팬지아21   sitemap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