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개막전 대타로 나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던 미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빅리그 첫 선발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했습니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경기에 6번 타자 겸 2루수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김하성MLB마수걸이안타타점멀티히트기록야구스포츠기사본문 타율 4할을 올렸습니다.

김하성은 7회초 타순 재정비 차원에서 더블스위치로 교체됐고 7대 0 완승과 함께 개막 3연승을 질주한 팀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