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수송 분야 에너지 전환을 위해 전기차·수소차 충전시설을 늘리는 데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인천시는 올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국비 공모사업과 관계 법령에 따른 공동주택·공공시설 의무 설치를 통해 6천기 이상의 전기차 충전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인천 시내 전기차 충전시설은 완속충전기 2만777기,인천시전기차수소차충전인프라확충박차인천경인세상기사본문 급속충전기 1천689기를 합쳐 모두 2만2천466기입니다.

또 올해 수소차 운행에 필요한 수소 충전시설을 기존 13곳에서 16곳으로 늘리고 현재 3곳인 수소 생산시설도 1곳 확충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