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카타르 아시안컵 이후 8년 간 천적 이란에 승리는 커녕 골문조차 열지 못했던 축구대표팀이 오늘 명예회복에 나섭니다. 대표팀은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벨기에 대표팀 출신인 빌모츠 감독을 새 수장으로 영입한 이란과 평가전을 치릅니다. 벤투 감독은 오늘 경기에서 안정적인 포백 수비를 토대로,대표팀이란과평가전년만의승리도전축구스포츠기사본문 황의조와 손흥민에게 최전방 공격을 이끌도록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역대전적에서 13승 8무 9패로 우위를 보이고 있는 이란은 최근 5경기에서 465분 동안 대표팀에 단 1골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