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이 밀워키전에서 한·미 통산 1천500탈삼진을 달성하며 호투했지만,김광현한미통산탈삼진시즌승은불발야구스포츠기사본문 시즌 2승 달성에는 실패했습니다.

밀워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 김광현은 5와 3분의 1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한 뒤 0대 1로 뒤진 6회말 교체됐습니다.

다행히 11회 연장에서 홈런 2개를 터뜨린 팀이 6대 1로 역전하면서 패전을 면했고, 빅리그 데뷔 후 선발 13경기 무패 행진도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