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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축구 바레인 3대 0 완승…황선우 '동메달' < 일반 < 스포츠 < 기사본문

to 2025-02-05 21:03:52 Link:팬지아21

【앵커】
아시안게임 3회 연속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바레인을 3대 0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우리나라 수영 간판 황선우는 자유형 100m 경기에서 아쉽게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재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앞선 두 경기에서 대량 득점을 몰아친 대표팀.

전반전은 바레인의 밀집수비에 막혀 여러 차례 골 찬스를 놓쳤습니다.

쉴 새 없이 골문을 두드린 대표팀은 후반 16분 중앙수비수 이한범이 헤더로 귀중한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7분 뒤엔 백승호가 추가골을 보탰고 고영준이 막판 쐐기골을 터트리며 16강에 올랐습니다.

대표팀은 모레 8강 티켓을 놓고 키르기스스탄과 한판 승부를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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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펜싱 에페 개인전에서는 최인정이 동료 송세라를 연장 접전 끝에 9대8로 꺽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지난 2014년과 2018년 대회에서 개인전 동메달,남자축구바레인대완승황선우동메달일반스포츠기사본문 단체전 은메달에 그쳤던 최인정은 2전 3기 끝에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우리 선수끼리 아시안게임 여자 에페에서 금, 은메달을 나눠 가진 건 21년 만에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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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수영 간판 황선우 선수는 자유형 100m에서 아쉽게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예선 2위로 결승에 오른 황선우는 48초 04를 기록하며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46초 97로 아시아신기록을 세운 판잔러가 1위, 중국의 왕하오위가 2위를 차지했습니다.

OBS뉴스 이재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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