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메이저리그 토론토의 류현진이 특유의 송곳 같은 제구력을 마음껏 뽐내며,류현진시즌승볼티모어상대로이닝실점야구스포츠기사본문 지난달 29일 클리블랜드전 이후 4차례 도전 끝에 값진 6승을 거뒀습니다. 류현진은 볼티모어와의 원정 경기에서 7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3피안타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한 뒤 6대 1로 앞서던 8회 마운드를 넘겼습니다. 이후 구원투수 손튼이 홈런 2방을 허용했지만 9회초 2사 1·3루에서 맥과이어가 1타점 적시타로 쐐기를 박으면서 팀의 7대 4 승리를 마무리지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