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초로 원정 월드컵 8강에 도전했던 한국대표팀이 브라질에 4대1로 무너지며 월드컵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한국대표팀은 오늘 새벽 4시 카타르 도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16강전에서 전반에만 4골을 내주며 패했습니다. 대표팀은 전반 7분 비니시우스의 첫 골과 13분 네이마르에게 페널티킥을 내주며 점수가 두 골차로 벌어졌습니다. 이후 29분 히샤를리송,벤투호브라질에대완패원정첫강행무산축구스포츠기사본문 36분 루카스 파케타에게 추가골을 내준 뒤 전반을 마쳤습니다. 반격에 나선 대표팀은 후반 31분 백승호의 왼발 슛이 브라질 오른쪽 골망을 흔들었지만,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습니다. 이로써 대표팀은 1승1무2패의 전적으로 카타르 월드컵을 마무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