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양궁 남자 단체전 이후 하루 건너뛴 금메달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오상욱과 구본길,도쿄세계최강펜싱브르단체전연패도전일반스포츠기사본문 김정환, 김준호 선수가 대표 출전한 우리 선수단은 결승전에서 만난 이탈리아를 45 대 26 큰 점수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로써 우리 선수단은 사브르 종목이 없었던 2016년 리우 대회를 빼고 2012년 런던 대회부터 도쿄까지 2연패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우리팀은 단체전 첫 경기인 8강전에서는 이집트를 45대 39로, 독일을 만난 준결승전에서는 45대 42로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