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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슈퍼 추경' 하고 금리 '빅컷'해야" < 경기 < 경인세상 < 기사본문

to 2025-02-05 21:56:49 Link:팬지아21

 

【앵커】
경제부총리를 지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정부의 재정정책을 탄핵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재정과 금융 정책의 틀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권현 기자입니다.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제 정책 대반전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신속,김동연quot슈퍼추경하고금리빅컷해야quot경기경인세상기사본문 충분, 과감, 세 가지 원칙을 제시했습니다.

[김동연 / 경기도지사: 대통령 탄핵은 시간이 걸립니다. 우리 경제와 민생은 그 때까지 기다릴 수 없습니다. 하루빨리 경제 정책, 특히 재정 정책을 탄핵시켜야 합니다.]

정부 정책이 역주행 해왔다며 재정 확대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재정 투입을 늘려야 경제 활력을 회복하고 세수가 확대되는 선순환이 가능해진다는 겁니다.

미래 먹거리와 민생 경제에 투입할 이른바 '슈퍼 추경' 규모는 30조 원 이상을 제안했습니다.

내년 GDP 1.1% 규모로 추경을 해도 재정적자 비율이 국제 기준을 여전히 밑도는 수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조속한 시일 안에 0.5%p '빅컷'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내수 진작과 경제 활성화가 시급하다는 이유입니다.

[김동연 / 경기도지사: 지금은 이것저것 재고 따질 때가 아닙니다. 선제적인 '빅컷'으로 우리 경제를 살리는 것이 더 시급합니다.]

김 지사는 2004년에는 중국의 고성장, 2016년에는 반도체 경기 호조가 있었다며 지금은 과거 두 차례 탄핵 때와는 상황이 다르다고 평가했습니다.

경제 그래프를 다시 'V자'로 만들기 위해 특단의 비상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OBS뉴스 권현입니다.

<영상취재: 윤재영 / 영상편집: 이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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