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명가,수원삼성ACL강진출요코하마대로격파축구스포츠기사본문 수원 삼성이 지난해 J리그 챔피언인 요코하마 마리노스를 격파하고 2년 만에 AFC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라 빗셀 고베와 4강 진출을 다툽니다. 수원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16강전에서 후반 12분 김태환의 동점골과 37분 김민우의 역전골, 42분 한석종의 쐐기골로 요코하마를 3대 2로 꺾었습니다. 이로써 동아시아 지역 8강 4개팀 가운데 울산과 수원을 진입시킨 K리그는 2016년 전북 현대 이후 4년 만에 ACL 우승팀 배출을 노려볼 수 있게 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