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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탁구 12년 만에 단체전 4강 진출 < 일반 < 스포츠 < 기사본문

to 2025-02-05 22:01:55 Link:팬지아21

【앵커】
오광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이 스웨덴을 꺾고 4강에 올랐습니다.
다이빙의 우하람이 남자 3m 스프링보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이재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국 여자 탁구가 12년 만에 올림픽 단체전 4강에 진출했습니다.

신유빈과 이은혜,한국여자탁구년만에단체전강진출일반스포츠기사본문 전지희로 구성된 우리 대표팀은 여자 탁구 단체 8강전에서 스웨덴에 3-0으로 승리했습니다.

한국 탁구가 올림픽 여자 단체전에서 준결승에 오른 건 2012년 런던 대회 이후 12년 만입니다.

준결승에 오른 여자 대표팀은 이제 1승만 더 올리면 동메달을 목에 겁니다.

결승에 올라 은메달을 확보하거나 동메달 결정전에서 승리한다면 2008 베이징 대회 이후 16년 만에 단체전 메달을 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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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최강' 크로아티아를 꺾고 8강에 진출한 남자 탁구대표팀은 중국에 아쉽게 패했습니다.

장우진과, 임종훈, 조대성으로 팀을 꾸린 한국은 조금 전 열린 경기에서 '세계 최강' 중국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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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의 우하람이 남자 3m 스프링보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우하람은 합계 432 점으로 9위를 차지해 12위까지 주는 결승 진출권을 따냈습니다.

3회 연속 올림픽 무대에 나선 우하람은 도쿄 대회 때 4위를 넘어 메달에 도전합니다.

이어 잠시 뒤인 10시엔 김수지가 여자 3m 스프링보드 예선에 나섭니다.

OBS 뉴스 이재상입니다.

<영상편집: 정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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