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8강 진출"을 목표로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본선 무대에 나섰던 여자축구 대표팀이 1무 2패,여자축구대표팀독일과대무패로마감축구스포츠기사본문 조 최하위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대표팀은 호주 브리즈번서 열린 독일과의 H조 3차전에서 전반 6분 조소현이 월드컵 본선 사상 첫 선제골을 넣었지만 36분 뒤 동점골을 내줘 1대 1로 비겼습니다. 이로써 대표팀은 승점 1점, 조 4위로 16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FIFA 랭킹 2위인 독일을 여자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조별리그에서 탈락시키는 수모를 안겼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