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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 첫 상대 콜롬비아에 0대 2 완패 < 축구 < 스포츠 < 기사본문

to 2025-02-06 02:00:02 Link:팬지아21

【앵커】
8년 만에 월드컵 16강 진출을 노리는 한국 여자축구가 첫 상대인 콜롬비아에 0대 2로 완패했습니다. 꼭 이겨야 되는 상대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16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이재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반 초반은 우리 대표팀의 분위기였습니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조소현의 중거리 슛이 상대 선수에 굴절돼 골문을 벗어났고

전반 8분에는 최유리의 왼발 슛이,한국여자축구첫상대콜롬비아에대완패축구스포츠기사본문 3분 뒤에는 지소연의 오른발 슛이 콜롬비아 골키퍼의 선방에 가로막혔습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의 첫 실점은 페널티킥이었습니다.

전반 28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바네가스의 슛이 심서연의 팔에 맞아 페널티킥이 선언됐습니다.

키커로 나선 우스메가 왼발로 낮게 깔아 골키퍼를 속이면서 선제골을 기록했습니다.

대표팀은 전반 39분에도 카이세도에게 추가골을 내줬습니다.

카이세도가 왼쪽 측면 돌파 후 찬 슈팅이 골키퍼 윤영글의 손을 맞고 골대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추격골을 노린 대표팀은 전반 추가 시간에 최유리의 센터링이 이금민의 머리에 전달됐지만 또 다시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후반전 콜린 벨 감독은 박은선과 케이시 유진 페어 등 공격수들을 투입했지만 콜롬비아의 골문을 열진 못했습니다.

대표팀은 닷새 뒤인 오는 30일, 독일에게 6대 0으로 완패한 모로코를 상대로 16강 진출을 노립니다.

OBS뉴스 이재상입니다.

<영상편집: 정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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