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응원을 보내준 국민께도 감사를 전했습니다. 자신의 구속과 관련해 수감되어 있는 분들도 있다며,여quot당연한결정quot야quot내란수괴충성선언quot법원검찰사회기사본문 조속한 석방을 기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의 석방, 국민의힘은 당연한 결정이라는 입장입니다. 시간이 지체된 것은 유감이지만, 늦게라도 현명한 결정을 내린 것을 환영한다고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헌법재판소의 평의 역시 무리한 요소는 없었는지 철저히 검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대검찰청을 항의 방문해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윤 대통령 석방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권영세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누구의 눈치를 보는 것입니까. 이재명의 협박이, 민주당의 강요가 그렇게 두려운 것입니까.] 민주당은 검찰이 국민 대신 내란 수괴에게 충성할 것을 선언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심우정 검찰총장과 검찰을 향해선, 국민의 가한 심판을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 석방이 파면을 조금도 흔들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야5당과 함께 윤 대통령 파면 촉구 범국민대회에 참석한 이재명 대표는 혁명을 완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우리는 오색빛이 넘실거리는 이곳 광장에서 저들의 군사 반란을 완전히 진압할 것입니다.] 또, 내란이 종식될 때까지 국민의 손을 놓지 않고 끝까지 함께 싸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OBS뉴스 김용재입니다. <영상취재:조상민, 조성진 / 영상편집: 양규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