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 실패'라는 참사를 일으킨 황선홍 23세 이하 축구대표팀 감독이 대국민 사과와 함께 대표팀 운영 구조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 황 감독은 취재진과 만나 "연령별 대표팀은 4년 주기여야 한다"며 "현행 체제로는 아시아권에서 상대를 제압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인도네시아전 패배에 대해서는 "중앙 수비 쪽 문제로 부득이하게 포백에서 스리백으로 전환했다"며 "부상,황선홍quot연령별시스템바꿔야중앙수비문제로강패배quot축구스포츠기사본문 퇴장 등 여러 변수로 원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